영화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주인공 이다(트린 디어홈)는
암선고로 인한 치료와 함께 남편의 바람을 목격한 아픔을 가지게 된
여자였고, 또 다른 주인공 필립(피어스 브로스넌)은 아내의 죽음을
마음속에 아직도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아픔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자식들의 결혼식을 위해 이탈리아로 가던 도중 작은 사고로 인해
첫 만남이 이루어졌고 그렇게 자식들의 결혼식에 가서 작은 사건
사고와 막장 캐릭터들 사이에서 삶의 의미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그런 로맨틱한 영화였습니다.
중년들의 사랑과 마음을 다뤄냈던 영화였고 그 속에서 중년들의
공감대만이 아닌 삶의 의미까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모든 사람들의
공감대 또한 이끌어낸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적 육체적 안정과 함께 로맨틱한 사랑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뜻해졌던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였습니다.
마음의 안정과 삶의 의미 그리고 사랑의 로맨틱한 마음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한 번쯤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