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26일 태국에서 일어났던 쓰나미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자연재해는 아무리 경천동지할 영웅이라도
막을 수 없는 재앙으로 자연재해앞에서는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엄연한 사실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쓰나미 촬영을 위해 2년간의 준비와 25주간 스페인과 태국을 오가며 60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고 CG를 거부하고
특수회사 6개와 협업하여 100미터되는 수조등 물리적인 세트를 촬영하여 위험한 자연재해를 촬영한 제작진의 노고에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또한 30만명의 많은 생명이 희생됐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5명의 기적같은 내용도 놀라만하다
1사람도 살기힘든 재해에 5명의 가족이 모두 살아 서로 찾아다니는 내용은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인간은 위급하고 절실한 상황에서는 초능력을 발휘해 생존위기를 대처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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