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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개봉하는 반지의제왕 프리퀄이라고할수있는 신작입니다.
여러모로 반지의제왕 시리즈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영화 초반 프로도가 등장하고
영화 중간 중간에 반지의제왕 메인 테마곡이 흐르는데
어찌나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던지요 ^^
특히 간달프와 갈라드리웰, 엘론드 등 기존 반지의제왕에 등장했던 주연배우들을 보니
더욱 더 반가웠습니다 ㅎ
영화 완성도는 기존 반지의제왕 보다는 다소 못했지만
반지의제왕 팬이라서그런지 호빗 시리즈가 나온거 자체가 의미있고
영화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너무 길다고하는데 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요.
호빗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빌보베긴스와 골룸 시퀀스입니다.
빌보가 어떻게 절대반지를 손에 넣게되었는지 나오는 장면인데요
다시보고 싶을만큼 흥미로운 장면이였습니다.
앞으로 나올 2편과 3편
매년 겨울 호빗 시리즈가 나올생각을 하니 정말 좋네요 ^^
아직까지 안보신 분들은 빨리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아 호빗보시고 반지의제왕 재관람하시면 더욱 더 재밌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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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오후 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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