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사회 당첨되서 기분 좋게 본 <더 임파서블>!!
집이랑 가까운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시사회 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 그럭저럭한 영화도 재밌게 보는 '눈 낮은 관객'입니다ㅎㅎㅎㅎ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본 영화였는데 볼 만 했습니다!!
쓰나미...ㅠㅠㅠㅠ 무서워서 동남아 놀러가겠냐...ㅠㅠㅠㅠㅠ
마음 여린 친구랑 봤는데 쓰나미 올 때 많이 놀라더라구요ㄷㄷㄷ
파도 휩쓸려서 떠내려가는 와중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헤엄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ㅠㅠ
조금 잔인한 장면도 나와요... 딱 2번!!
어머니 다친 모습이랑 병원 장면인데 짧게 나오는데 임팩트 강하더라구요 ㄷㄷㄷㄷ
제가 생각하는 <더 임파서블> 평점은 8점입니다!!
여기서 감동받아라~ 라는 식의 억지스러운 영화가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