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영화의 한계가 드러났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레미제라블
shoneylee 2013-01-29 오후 5:01:23 7296   [0]

 이야기 전개상 주요한 인물이지만, 초중반에 잠깐 등장했다 사라진 팬틴 역의 앤 해더웨이의 뮤지컬 넘버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그렇게 깊은 감정을 실을 수 잇다니 정말 세계 최고의 여배우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당시를 훌륭히 재현한 세트, 3시간의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레 미제라블이라는 빅토르 위고의 대작에 담긴 사상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너무나 뛰어난 작품이었기에 영화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해야할까요?

 중간에 스토리를 위한 스토리 전개에서는 조금 긴장감이 느슨한 시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역대 레미제라블을 영화화한 작품 중에는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529 [마이 리틀..] 마이리틀히어로 kmkporo 13.02.06 1288 0
93528 [파라노만] 단순히 보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 애니 fornnest 13.02.05 884 0
93527 [베를린] <쉬리> 이후 만나는 제대로 된 첩보액션물 nuno21 13.02.05 1094 0
93526 [원 데이] 작은 조각들을 모아 그려낸 큰 사랑 nuno21 13.02.05 1457 0
93525 [7번방의 ..] 너무 가슴 아픈 영화! shoneylee 13.02.05 1131 0
93524 [남자사용설..] 아스트랄한 B급 키치적 웃음이 난무하는 로코물. (1) kaminari2002 13.02.05 16737 1
93523 [베를린] 머리를 비우고 눈이 가는대로 즐긴다면... jksoulfilm 13.02.05 1249 0
93522 [베를린] 한국판 본 시리즈... ldk209 13.02.05 1310 1
93521 [7번방의 ..] 진짜 선물을 받은듯~ mjim77 13.02.05 1039 0
93520 [더 임파서블] 더임파서블-실화를 담담하면서도 씁쓸하게 담아내다 sch1109 13.02.05 1312 0
93519 [베를린] 생각하고, 퍼즐 맞추듯 빠져들었던 스펙터클했던 '베를린' wkdtkejr 13.02.05 832 0
93518 [7번방의 ..] 별점을 채우는 류승룡, 눈물샘 채우는 관객 jksoulfilm 13.02.04 1004 1
93517 [남쪽으로 ..] 재미있습니다~~~ enda421 13.02.04 658 0
93516 [남쪽으로 ..] 남쪽으로 튀어 sjgraphics 13.02.04 651 0
93515 [남쪽으로 ..] 이 영화의 형식은 한국식 블랙코미디?! fornnest 13.02.03 645 0
93514 [남쪽으로 ..] 최해갑 당신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mvgirl 13.02.03 680 1
93513 [타워] 타워-재난영화로써의 무언가는 잘 보여주다 sch1109 13.02.03 1038 0
93512 [베를린] 재미나고 흥미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는 류승완표 액션 영화 fornnest 13.02.02 885 0
93511 [호빗: 뜻..] 실망스럽지만 아직 시작이다 anwjrrlgh 13.02.01 1381 0
93510 [7번방의 ..] [무대인사 시사회 관람 후기] 누가 용구좀 도와주세요...네? qkrrmaghk58 13.02.01 935 2
93509 [베를린] 당신은 왜 이 영화를 보려고 하세요?(스포있) jeminisaga 13.02.01 912 1
93508 [니코: 산..] 니코;산타비행단의 모험-크리스마스와는 잘 어울린다 sch1109 13.02.01 864 0
93507 [반창꼬] 데이트용으로 딱이다 pukupuku7 13.01.31 1262 0
93506 [베를린] 모든 것이 좋았지만 특별하지는 않았던 영화... (3) dream620 13.01.31 27475 8
93505 [더 임파서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 scarlet7392 13.01.31 1222 0
93504 [실버라이닝..]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djaalrud 13.01.31 867 0
93503 [남쪽으로 ..] 국민을 구속하는 이 현실을 들춰내고 부정하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영화! (2) wldbsal1 13.01.31 22574 3
93502 [실버라이닝..] 2013년도 최고의 가슴달달한 로맨틱코메디! leehanra 13.01.31 18455 1
93501 [아머] 아무르-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다 sch1109 13.01.30 1025 0
93500 [마마] 마마를 보고.. tmdcks333 13.01.29 1012 0
현재 [레미제라블] 영화의 한계가 드러났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shoneylee 13.01.29 7296 0
93498 [라이프 오..] 기분 더러운 영화네요 (2) shoneylee 13.01.29 1775 0

이전으로이전으로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