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진규 주연;박신양,김정태,정혜영,엄지원
박신양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
이 영화를 2013년 1월 10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박수건달;무당이 된 조폭이 보여주는 코믹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게 한다>
<조폭마누라>를 연출한 조진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신양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
이 영화를 2013년 1월 10일 개봉전 무대인사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무당이 된 조폭이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보스에게 신임을 받던 엘리트 건달 광호가 어느 날 자기 손이 태주가 찌른 칼에
맞고 운명선이 바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운명선이 바뀌게
되면서 안 보이던게 보이게 되고 결국 무당이 된 광호의 모습과 그 이후의
과정들을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보여준다..
건달과 무당 두 가지 일을 해야하는 광호 역할을 맡은 박신양의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가 나름 웃음을 주게 헀던 가운데
감초 같은 활약을 해준 조연들의 연기 역시 웃음을 주게 했다..
그리고 후반부는 나름 슬픈 느낌으로 전개되었던 가운데 <헬로우 고스트>
그 영화가 언뜻 떠오른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다..
그렇게 크게 지루한것도 아니었지만 약간은 길다는 느낌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물론 영화 속 수민이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지만
아무튼 <조폭마누라>감독이 만들어낸 코미디물로써 나름 웃음과 함께 감동을
줄려고 한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그럭저럭 볼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길다는 느낌도 함께 들었던 영화
<박수건달>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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