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박찬욱 주연;최민식,유지태
지금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품으로써
최민식과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올드보이>
굿다운로더 사이트를 통해서 이제서야 다운받아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올드보이;지금 봐도 나름 볼만한 이 영화>
지난 2003년에 만들어진 영화로써,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하여 올해 10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올드보이>
이 영화를 굿다운로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지금 봐도 나름 볼만했다는 것이다..
일본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 <올드보이>
영화채널에서 자주 해줘서 채널 돌리다가 부분적으로 본 적도 있고,거기에 이 영화를
통해 만들어진 유행어들도 있고 해서 자료화면으로도 부분적으로 보긴 했지만 이렇게
본편을 다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가운데 만약에 원작을 봤다면 다른 평가를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원작을 봤다면 아무래도 비교를 하면서 봤을테니 말이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면서 살자는 뜻의 오대수가 어느날 존재를 알수없는 누군가에게
납치되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15년 동안 호텔방에 갇혀있으면서 군만두를 먹으며 복수심을
키워가는 오대수의 모습과 풀려난 이후 자신을 가둔 그 누군가를 찾아가는 과정을
120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잔혹한 느낌의 스릴러로 보여준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면서 살려고 헀지만 15년 감금되어서 변한 모습의 오대수 역할을 맡은
최민식의 연기는 지금 봐도 강렬한 느낌을 주었던 가운데 미도 역할을 맡은 강혜정의 모습은
그때가 나았구나라는 것을 잘 보여주었던 것 같고.. 유지태는 나름 자신의 연기를 잘 보여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다만 내가 보기엔 나름 강렬하면서도 슬픈 복수를
잘 보여주었다 할수 있는 그래서 올해 개봉할 헐리웃 리메이크판도 궁금해지는
<올드보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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