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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라이스트-확실히 불편하긴 하더라.. 안티크라이스트
sch1109 2013-03-11 오전 12:16:43 677   [0]

감독;라스 본 트리에
주연;샬롯 갱스부르,윌렘 데포

재작년 4월 국내에서도 개봉한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안티크라이스트>

이래저래 개봉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가운데

이 영화를 우리나라에서 개봉한지 2년만에 굿다운로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안티크라이스트;확실히 불편하다는 느낌은 들게 해주었다>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샬롯 갱스부르,윌렘 데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안티크라이스트>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낀 것은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수밖에 없는

불편함을 잘 보여준 영화라 할수 있다..

 

눈발이 아름답게 흩뿌려지고 있는 깊은 밤,그와 그녀가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어린 아들이 창밖의 눈을 바라보다가 창밖으로 추락하게 되며 시작하게 되는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아들을 잃고 난뒤 점점 시름 시름 앓아가는

그녀와 그런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에덴으로 데리고가는 그의 모습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초반 프롤로그 부분에 보여준 영상미는 <멜랑꼴리아>의 초반 부분에서 보여주었던

그 영상미를 보는 듯해서 나름 괜찮았던 가운데 영화를 보면서 확실히 어떤 영화든

호불호가 엇갈리긴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왜 다른 영화에 비해서 더욱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지를 느낄수 있었고..

확실히 불편한 느낌은 들었다.. 물론 그것을 좋게 보든 안 좋게 보든 말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틀리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는 가운데 그녀 역할을

맡은 샬롯 갱스부르의 연기는 그야말로 고통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던 것 같다.

아무튼 영화를 보는 내내 확실히 불편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영화

<안티크라이스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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