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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하고 스펙타클한 영상이 눈앞에 펼쳐지게 하는 영화 지.아이.조 2
fornnest 2013-03-14 오전 10:24:54 702   [0]

"'지아이조2'를 2D로 찍었다가 3D로 텍스쳐를 다시 표현했다"며 "애초 3D로 만들고 싶었는데 시

간과 자원이 부족했다. 그러던 차에 스튜디오에서 3D로 만들어보라고 제안해 변환을 하게 됐다.

관객을 끌어들이는 힘이 커진 것 같다"고 알렸다. '지아이조2'는 애조 2D로 지난 2012년 6월 개봉

할 예정이었으나 3D 변환 작업을 거치며 개봉을 미루게 돼었다는 '존 추' 감독의 영화 <지.아이.

조2>곁으로 다가가 본다.

 

 

끝없는 반격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자르탄’이 꾀한 음모로 인해

 


군단의 존재까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하는데…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 뿐 아니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
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이 시작된다!

 

 

액션영화 하면 액면 그대로 보여주고 비쳐주는 가벼운 영화가 있는가 하면 액션에 무게를 실려

의미를 전달하는 무게 있는 영화가 있다. 이 두부류의 영화는 장단점이 공존하는데 전자의 장점

은 화려하고 현란한 영상에 현혹되고 몰입되는 반면 보고나면 언제 보았냐는듯이 뇌리속이나 마

음속에 해당 영화 영상의 여운이 남지 않고 말끔히 깨끗하게 잊혀진다는 단점이 있다. 후자의 경

우 장점은 말그대로 의미심장한 액션을 선보여 여운이 남는 반면에 현란함과 화려함하고는 거리

가 다소 느껴져 액션 영화로서의 기능을 다소 다른 장르로 전가시키는 단점이 있다. <지.아이.조

2>는 전편이나 예고편에서 보아왔듯이  전자의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여운이 남건 말건, 스

토리야 어떻게 전개되건 말건 '난 액션이요~'라고 외치며 현란하고 스펙타클한 영상이 눈앞에 5

분이면 멀다하게 펼쳐 현혹되고 몰입되고 만다. 이 이상 시간 때우기에는 접합하고 최상위의 위

치를 차지하는 영화는 당분간 안나오리 아니 못나오리라고 사료될 정도로 액션으로 치장하고 전

개해 나간다. 이 영화의 액션의 백미는 히말라야 산맥에서는 절벽에서 줄의 의지한채 벌이는 결

투 장면, 이 장면만은 여느 액션 영화 못지 않은 최상위의 품질이라고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고

유일하게 여운이 뇌리속에 잔재해 있는 장면이다. 영화 상영전에 주연 배우와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 및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배우들과 감독의 팬과 환영인파들을 맞이하는 친절한 매너와 환대

에 대한 정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드웨인 존슨'을 실물로 가까이서 봐서

뜻깊은 영화가 된 영화 <지.아이.조2>이다.

 

위에서부터 이병헌,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애드리엔 팰리키,  마지막으로 존 추 감독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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