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영화 시사회 표가 날라와서 연애의 온도 보러 친구랑
영등포 롯데시네마로 고고고~!!
퇴근하자마자 영등포로 날라가서 연애의 온도 시사회 참석!
이 영화...
보면서 웃긴 웃었다..
그런데 나는 별로 공감이 안가서 그런지 그저 그런....
웃기는 많이 웃고 나왔는데... 그닥 공감이 안가서 그런지 그냥 그렇네..
그렇게 재밌게 아니고 또 재미 없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같이 연애의 온도를 보러간 친구는 보는 내내 집중! 집중!
보는내내 공감된다 공감된다~
나를 보는거 같다~~ 이러면서 집중하면서 보는... 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재밌다고! 자기도 겪은 일이 영화속에서 보여주고 있다면서
재밌게 봤다고 한다 ㅋㅋㅋ
연애 기간의 차이인지... ㅎ
영화속 사소한 일로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다시 또 싸우고 또 만나고..
반복되는 일 속에서
5년째 연애 중인 친구는 공감가는게 몇개 있었다고 ㅋ
아직 연애 1년이 안된 나는 잘 모르겠는... ㅋㅋ
어느정도 연애를 했고 헤어젔던 사람과 다시 만난 경험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보는 사람들의 영화 관람 후 느낌이 좀 차이가 날것 같다.ㅎ
그래도 영화는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만들어서 재밌게는 보고 나옴~
단지 난 연애5년차인 친구에 비해서 공감이 들 갔을 뿐... ㅋㅋ
암튼, 시사회표 생겨서 또 이렇게 재밌게 연애의 온도를 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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