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 라이트 주연;키이라 나이틀리,주드 로,애런 존슨
<오만과 편견>,<어톤먼트>를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했고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안나 카레니나>
이 영화를 3월 21일 개봉전 cgv 무비꼴라쥬에서 열린 기획전 상영을
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안나 카레니나;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
<어톤먼트>,<오만과 편견>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했으며
키아라 나이틀리,주드 로,애런 존슨이 주연을 맡은 시대극
<안나 카레니나>
이 영화를 3월 21일 개봉전 cgv 무비꼴라쥬 기획전을 통해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안나 카레니나라는 여인이
어느날 브론스키 장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몰래몰래 사랑을 키워온 그들의 모습과 그 부적절한 관계가 소문나고 나서의
파멸해가는 과정을 1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에 담아낸다..
장면 전환 등의 요소에 연극을 보는듯한 독특함이 담겨져 있었던 가운데
미학적인 요소 역시 잘 담겨져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조 라이트 감독과 세번째 작품을 같이 하게 되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맡은
안나 카레니나 역할 역시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의 남편 역할을 맡은 주드 로의 모습을 보면서
그도 세월을 비켜갈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다..
나쁜 남자 역할을 맡은 애런 존슨 역시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독특한 느낌을 받았다 할수 있는 영화 <안나 카레니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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