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제이슨 무어 주연;안나 켄드릭,
지난해 10월 북미 개봉하여 나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피치 퍼펙트>
이 영화를 3월 28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피치 퍼펙트;확실히 귀는 즐거웠다...>
지난해 10월 초 북미에서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피치 퍼펙트>
이 영화를 3월 28일 개봉에 앞서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귀는 즐거웠지만 내용은 그냥 그럤다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음악프로듀서를 꿈꾸는 베카가 바든대에 입학하게 되고 거기에서 여성 아카펠라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그 이후에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아카펠라 동아리에 적응해가는
베카의 모습과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을 보여준다.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귀가 즐거웠다는 것이다.
과연 저걸 아카펠라로 불렀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장면도 있었던 가운데
동아리 부원들의 캐릭터 역시 나름 개성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웃음을
주게 한 것도 있었다.
그래도 눈에 들어온 건 이 영화 출연진중에 그나마 인지도 있는 배우인
안나 켄드릭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장점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왠지 모르게 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이야기 전개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고... 아무튼 확실히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귀가 즐거웠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에 나름 웃음을 얻을수 있었던 영화
<피치 퍼펙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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