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홍상수 주연;정은채,이선균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 영화를 개봉첫주 일요일날 조조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꿈과 현실 그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말하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공식초청받은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꿈과 현실
그 사이의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영화는 90여분의 짧은 러닝타임동안 잠에 든 해원이 꾸는 꿈과
깨어있는 해원의 삶을 보여주면서 꿈과 현실의 애매모호한
무언가를 보여줄려고 한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같은날 개봉한 <뒷담화>와 함께 베를린 영화제에 진출한 이 영화의
주인공 해원 역할을 맡은 정은채의 연기를 보면서 앞으로를
기대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영화를 보면서 남한산성에
먹는 라면 맛은 어떨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았다..
아무튼 자신의 색깔이 강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이기에 호불호 역시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또 한편으로는 꿈과 현실의 애매모호한
무언가를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다고 할수 있는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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