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부성애를 조금(?) 엿볼 수 있는... 런닝맨
p444444 2013-04-29 오전 11:10:19 1073   [0]

한때 도망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철없는 아버지와 그의 밑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들.

하지만 아들은 엄마도 자신을 낳고 미국으로 떠났고,

아버지 또한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 자신은 세상에서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공부보다는

반항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신하균)이 대리운전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자신을 목적지 까지 데려다 주면 큰 돈을 주겠다는 대박손님이 나타났다.

하지만 그 대박 손님은 신하균이 잠시 차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차안에서 사늘한 시체가 되어있다.

신하균은 그것을 모른체 목적지에 도착하여 대박손님을 차에서 내리면서 피를 보고

손님이 죽은 것을 인식하고 도망을 치게 된다.

이 때부터 경찰들은 신하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신하균을 수배하며 쫓아다니면서

신하균을 체포하기 위해 열혈을 기울인다.

하지만 국정원의 등장에 경찰들을 사건에서 손을 떼게 한다.

그렇게 신하균은 도망을 치다가 자신의 차에서 죽은 대박손님이 자신에게 에펠탑의 사진을 전송했고

그것을 찾으려는 사람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전화통화한 사람과 만나기로 하고 목숨을 구걸하지만

그 악당은 신하균을 살려둘 생각을 하지 않자 신하균을 도망을 치고

자신이 제일 믿을 수 있는 목사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상황들을 목사에게 이야기를 하고 쉬고 있는데.

신하균과 통화한 그 남자가 목사의 집을 찾아와서 목사를 죽이는 것을 목격하고

신하균은 도망을 치게 된다.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된 것이다.

그러다가 아들이 의심을 하자 아들에게는 걱정을 하지 말라며,

자신보다는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수가 있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아버지가 도망가는 이유에 대해 혼자 추리를 시작하다가

그 대박손님을 신하균이 죽이지 않고 다른 사람이 살해했다는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국정원에 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국정원이 꾸민 일.

그래서 아들은 국정원에 인질로 잡히게 되어 신하균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사진의 원본을 찾아 그들에게 넘기게 된다.

하지만 경찰에서도 국정원에서 꾸민 일이라는 걸 알고 신하균을 도와 사건을 정리하게 된다.

그리고 신하균은 아들에게 엄마와 아빠는 원치않는 아이를 낳은게 아니고

엄마는 도망을 간게 아니라고 너는 버림받은게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아들에게 엄마에게 온 영상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신하균과 아들은 이미 다른 남자의 부인이 된 다른 아이의 엄마가 된 엄마를 보러

 미국에 가게 되고 영화는 끝이난다..

영화는 일반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성격을 띄고 있다.

사랑하지만 표현을 할 줄 모르는 아버지와 그것을 모르는 아들의 내용.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엔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걸 아는 아들 조금은 뻔할 수도 있는 내용

그렇지만 영화는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변화되는 감정들을 볼 수있어서 재미 있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830 [스타트렉 ..] 영화가 갖추어야할 덕목을 두루 갖춘 영화 fornnest 13.05.15 3862 1
93829 [분노의 질..] 여느 상급의 액션 영화와 비교를 불가하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3.05.15 22091 0
93828 [후세: 말..] 후세;말하지 못한 내 사랑-나쁘지 않은 감성을 잘 보여주다 sch1109 13.05.14 674 0
93827 [아이언맨 3] 아이언맨3 마지막?? merrin 13.05.12 912 1
93826 [멋진 인생] 멋진 인생-노래는 괜찮았다만.. sch1109 13.05.12 837 0
93825 [지.아이...] 지.아이.조2-마음을 비우고 봐야할듯 sch1109 13.05.12 1201 0
93824 [고령화가족] [고령화가족] 밥심으로 사는 콩가루 가족의 속사정 aaababa 13.05.11 1252 0
93823 [고령화가족] ,세상에 이런 조합은 없었다. 고령화 가족의 메시지... greenboo153 13.05.11 854 1
93822 [미나문방구] 순수하디 순수한 생각으로 영상과 마주하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3.05.10 714 0
93821 [미나문방구] 미나문방구 시사회 후기.. gamesover 13.05.10 17877 0
93820 [크루즈 패..] 고인돌 가족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 leejulee 13.05.10 9508 1
93819 [아주르와 ..] 아주르와 아스마르-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개성을 만나다 sch1109 13.05.10 513 0
93818 [런닝맨] 런닝맨-액션하균으로써의 면모를 만나다 sch1109 13.05.10 1184 0
93817 [미나문방구] 동심으로 돌아가는 영화. 추억이새록새록 cmmmco12 13.05.09 636 0
93816 [미나문방구] 착한영화4선추천(미나문방구,선생김봉두 외) jh12299 13.05.08 730 0
93815 [웜 바디스] 웜 바디스-나름의 매력은 잘 갖춘 좀비영화 sch1109 13.05.06 1395 0
93814 [신세계] 갈수 없는 그 곳 '신세계' (1) kangjy2000 13.05.06 2097 1
93813 [고령화가족] 이 어이 '콩가루 집안'이라 할 수 있단 말인가?!! fornnest 13.05.05 17929 1
93812 [전국노래자랑] 피와 음모와 배신이 없는 소박한 소시민의 꿈의 무대. greenboo153 13.05.04 750 2
93811 [맨 인 블..] 맨인블랙2-가볍게 볼만했다.. sch1109 13.05.04 981 0
93810 [콰르텟] 콰르텟-인생을 졸업해가는 은퇴음악가들의 마지막 콘서트 sch1109 13.05.04 742 0
93809 [에반게리온..] 그래도 에반게리온이다... ldk209 13.05.03 7088 1
93808 [아이언맨 3] 더 깊어지고 더 탄탄해진 아이언맨.. ldk209 13.05.02 898 2
93807 [아이언맨 3] 5월 가족의 날 「아이언맨 3」 강추 jsc2383 13.05.02 747 0
93806 [아이언맨 3] 슈퍼히어로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한 영화 fornnest 13.05.02 713 0
93805 [알렉스 크..] 알렉스 크로스-기대안하고 봐도 별로였다 sch1109 13.05.02 852 0
93804 [아이언맨 3] 히어로의 수트간지대결&성장통 ㅠ_ㅠ jh12299 13.04.30 837 0
93803 [오즈 그레..] 오즈;그레이트 앤 파워풀-총천연색 영상미의 향연 sch1109 13.04.30 1122 0
93802 [호프 스프..] 호프 스프링즈-부부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다 sch1109 13.04.30 975 0
93801 [전국노래자랑] 공감대와 함께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한 영화.. dream620 13.04.29 762 1
현재 [런닝맨] 부성애를 조금(?) 엿볼 수 있는... p444444 13.04.29 1073 0
93799 [연애의 온도] 연애의 온도 후기 dsk0701 13.04.28 1542 1

이전으로이전으로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