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배리 소넨필드 주연;윌 스미스,토미 리 존스
지난 2002년 7월 중순에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로써
맨 인 블랙 시리즈의 두번쨰 이야기
<맨 인 블랙2>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맨 인 블랙2;나름 소소하게는 볼만한 것 같다>
1편에 이어서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맨 인 블랙2>
1편이 토미 리 존스가 주인공이고 윌 스미스가 부수적인 요소로
중간에 들어왔다고 할수 있다면 2편은 윌 스미스가 주인공이고
토미 리 존스는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온 요원으로 중간에 다시
돌아왔다.. 이것을 보면서 5년사이에 이 둘의 인기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지구에 잠입한 외계인을 감시하는 MIB 요원 제이가 다른 파트너와
일을 하지만 손발이 안 맞는 모습과 악당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지구,
그리고 은퇴한 케이의 기억을 복구시키려 애를 쓰는 제이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8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안에 담아낸다.
아무래도 짧은 러닝타임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렇게 큰 기대 안 하고
마음을 비우고 본다면 소소한 재미는 만날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도,아니 이렇게 리뷰를 쓰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기대치에 따라서 느낌이 정말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나름 소소하게 볼만했다 할수 있는
SF영화 <맨 인 블랙2>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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