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의 은혜로~~ 미나문방구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어릴 적 동심으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주로 30대 이상을 겨냥해 만든 것 같더군요..
다만 지루한 부분도 없진 않습니다.
주변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더군요..ㅠㅠ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이 백만명인 시대에
공무원에서 문방구 사장으로 변한다는 설정 자체도 현 시대와 너무 공감이 가지 않는 스토리..
그냥 최강희와 그녀의 연기력에 올인한 영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박나기는 힘들만한 스토리와 내용..
게다가 미스문방구매니저라는 웹툰의 표절 의혹까지 있던데 배급사에서 잘 대처해야 할듯 싶습니다.
가장 문제는 영화의 내용 자체가 흥미를 끌기 어렵다는 점이지만요.
아무튼 결론으로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