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전세계 3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성공적인 리부트로 평가받았던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속편. 드라마 '셜록'으로 주목 받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새롭게 합류, 1편의 엔터
프라이즈호 주역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시리즈 최초로 한층 진보된 영상을 위해 3D
방식을 택했고, IMAX 카메라로 영화의 1/3을 촬영해 스케일을 강조했다는 영화 <스타트렉: 다
크니스> 곁으로 다가가 본다.
그의 분노가 시작되고 인류의 미래가 무너진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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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는 거대한 위기에 빠지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745/74565_S36_142318.jpg)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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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745/74565_S31_114128.jpg)
그의 분노가 극대화될 수록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745/74565_S43_102332.jpg)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http://imgmovie.naver.net/mdi/mi/0745/74565_S39_102330.jpg)
SF나 액션 영화의 수우작들을 보면 외관이 화려한 만큼 그 화려한 이관을 뒷받침해 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경이 어김없이 자리잡고 있다.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할 색감의 조화라든지 스펙타
클한 액션에 준하는 스토리가 곁들여진다면 더는 두고 말헐 필요도 없이 명작 수준의 반열에 오
르는 영화가 된다. 그럼 영화 <스타트랙>으로 명성이 자자한 신작 <스타트랙 다크니스>는 명작
에 준하는 수우작으로 점쳐질 수 있을까? 엔딩 자막이 오르면서 옆 좌석의 지인과 '참 영화 잘 만
들었네~, 진짜 재미있고 흥미롭네~'하면서 짧고 단호한 호평을 하는 본인을 발견하곤 이내 대답
하고 자시구 할 것도 없이 수우작으로 낙점하고 싶어진다. 영화는 앞서 언급한 색감의 조화를 내
세워 서두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을 지녔다. 원색을 띄면서도 원색과 같은 선명한 인상이 시
야에 들어오지 않고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의 색감이 시야에 들어와 보는 이의 영화에 대한 기대
감을 고조시킨다. 이런 색감의 조화에 어울린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웅대하고 장엄
한 우주선과 우주의 배경하며 스펙타클한 액션이 펼쳐질때마다 가슴속 깊숙히 환호성에 가까운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오늘 정말 영화 잘 만났구나'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스릴까지 만낄할 액
션까지 선사하니 이 아니 수우작으로 낙점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같은 이 영화의 장점
이자 매력을 더 심층적으로 고무시키는 요인이 있다면 IMAX 영상과 3D 효과이다. 아름다움에
가까운 색감의 조화를 스크린의 극대치인 IMAX 영상으로 감상하니 고무시키는 일은 당연한 거
고 3D 효과도 100% 만족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입체 효과가 뛰어나다. 재미, 흥미,
감탄, 스릴등 영화가 갖추어야할 덕목을 두루 갖춘 영화 <스타트랙 다크니스>를 여러분께 적
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http://imgmovie.naver.net/mdi/mi/0745/74565_P25_1512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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