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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성장통 이야기.. 눈이 부셨다. 월플라워
haguen66 2013-05-23 오후 8:07:02 837   [0]

영화 속에서 주인공 세 사람은 고민을 하고 방황과 그 과정 속에서 서로가 성장해 갑니다.

특히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인물인 ‘찰리’는 어렸을때 알수없는 깊은 트라우마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샘, 패트릭 이라는 두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을 열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되죠.

 

세 사람이 우정을 쌓아가면서 겪는 성장통과 청춘의 이야기들이 정말 눈이 부시도록

눈물이 났고 가슴이 따갑고 콧등이 시큰 거렷습니다.

나역시 그들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세 사람의 이야기가 고개를 끄덕이고

나를 보는 거 같아 먹먹해졌습니다.

 

그리고 ‘come on Eileen’, ‘Heroes’ 등 장면과 잘 어울러지는 음악들..

70~80년대 밴드의 음악들이 주를 이루는 데 그시대 음악을 잘 모르지만 그때의 음악을

들려주는 거 같은 푸근하면서도 정겨운 사운드가 일품!

 

‘월플라워’는 영화 자체가 너무나 매력이 넘치는 영화인데 음악 또한 좋았고 배우들도 좋았으며

소설 원작자가 직접 연출을 맡아서 한 덕분인지 어느 한 장면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아주 매력으로 똘똘 뭉친 매력만점, 종합물세트 같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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