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팀을 중심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두번째 분노의 질주.
이 영화의 악당 쇼가 등장하는 첫 장면에서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미식축구장의 폭파신이
연상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중반을 넘어 탱크의 고속도로 장면에서는 과거 007 시리즈에서 러시아 시내를 탱크로 질주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그러나 과감한 물량 공세로 탱크가 여러 대의 자동차를 뭉게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 낸다.
종반의 비행기 폭파 장면은 과거 다이하드 2편의 브루스윌리스가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에 불을 붙여 비행기를 폭파시키는 장면이 떠오른다.
이야기의 진행이 부자연스러워 리얼리티는 없지만 역시 분노의 질주 답게 도심 레이싱 장면은
볼만하다.
현재 극장 상영중인 영화중에 볼만한 영화로는 3순위에 안에 드는 영화라고 보여진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이라면 조금 실망할 수 도 있지만, 처음 보는 관람객이라면 생각없이 액션에
빠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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