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고온 친구가 꼭 보라고 추천했었는데
역시 재미있었어요.
SF영화답게 화려한 영상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미래의 도시 모습이랑 신비로운 우주도 멋졌고
함선내의 간결하고 실용적으로 디자인 된 듯한 공간들에
눈이 즐거웠어요.
물론 비주얼 좋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인각적인 영웅과 악당의 모습이 다 좋았어요.
특히, 선장역의 크리스 파인의 따뜻한 눈빛과
칸역의 베테딕트 컴버배치의 신비로운 느낌은
정말 멋지더군요.
캐릭터마다 뚜렸한 개성과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서
오랜만에 맘 속으로
함께 응원하면서 영화에 몰입했네요.
스토리가 잘 짜여 있어서
흥미진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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