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무비스트 시사회 당첨이 되어 영화를 먼저 접할 수 있었는데요. ^^ 일단 예고편으로 봤을 때, 좀비 영화인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알고보니 좀비 영화여서 깜짝 놀랐었네요. 예고편은 무슨 재난 영화st로 해놔서... 좀비를 좀 더 살리면 좋았을 것을 ㅠㅠ 하지만 그래서 더 충격이 컸고, 스릴도 넘쳤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계속 가족과 함께 했으면 재미가 반감되었을 텐데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 행동하게된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요.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는데 개인적으로 그 병원씬... 최고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콜라씬도 코믹하면서 어쩐지 속시원한 부분이 있었고 ^^ 결말도 어쩐지 현실적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시사회 끝마치고 돌아와서 지인들에게 엄청 추천했습니다. 개봉하면 어머니 모시고 또 보러 가려구요. 무비스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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