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인 느낌
정말 어렸을 때 슈퍼맨이라고 하면 굉장한 능력을 가진 절대 우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클락크라는 그 이름과 안경 너머로 감춰진 !! 히어로적인 자질이 가슴을 뭉클하게 채워 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그 시대를 살았고 어렸던 저에겐 후레쉬맨 만큼 영향력이 높았던 슈퍼 히어로중 한명이었습니다ㅋㅋㅋ 그 슈퍼맨이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에 의해 !! 다시 제작되었다는 소문에 !! 단걸음에 달려가 보고 왔습니다 !! 딱 한마디로 잘라서 이야기 한다면 !! 우~~~~~와~~ 입니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왜 슈퍼맨이 지구로 와야 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조금 약했지만 !! 그래도 그의 액션은 지금껏 본적없는 막강 때려부수기였습니다 !!!!!! 단순한 액션만으로 영화를 좋다 나쁘다 평가 할순 없지만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비교하니 맨오브스틸이 좀더 화려한것 같습니다 ^^* 요즘 CG 기술이 좋다보니 마음껏 부쉬고 마음껏 액션을 사용하였음에도 전혀 이상하지도 않았고 전율이 느껴졌습니당 저는 CGV 비트박스에서 보았는데 확실히 진동이 있는것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 일단 히어로물 답게 캐릭터 구성은 좋았고 악역들이 강력하였기에 더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 원래 주인공보다 악역들이 강하면 계속적으로 주인공이 밀리기 때문에 재미 요소가 충분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일단 악역중에 안체 트라우(피오라 역) 배우가 돋보였다고생각됩니다 그녀의 액션과 썩소에 남심들이 녹아 내릴것 같네요 ^^ 전체적으로 내용은 빈약하고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라인이나 화려한 볼거리로 충분히 관객들에게 어필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남녀노소 모두다 영화를 보고나서 잘 봤다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돈 아깝지 않은 영화인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기대하는것보다 조금 아쉬울수도 있겠으나 이정도면 잘만들었습니다 !!!
2. 사진으로 보는 맨 오브 스틸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이제 이 슈퍼맨의 얼굴에 익숙해 져야 겠습니다 ^^
과도한 때려부시기! 슈퍼맨은 부쉬는것도 슈퍼급이여야 하나봅니다 ㅎㅎㅎ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준 클락의 아버지! (케빈 코스트너)
세상이 너를 알게 되면! 두려워질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려라!
농사꾼으로 아버지와 함께 그냥 그렇게 조용히 살아가는건 어떠냐?????
ㅠ_ㅠ 아버지이 한마디 한마디 어렸을때는 저도 반항하고 싶을때가 너무도 많았는데
다 나를 위한 조언들이죠 ㅠ_ㅠ 시간이 지나야 철들고보면 다 주옥같은 말씀들인데 왜 그때는 그저 아버지가 싫었을까요??
슈퍼맨에서 빠질수 없는! 히로인과! 편집장님 ^^
앞으로의 속편에서도 많은 활약상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화의 실제적인 또다른 주인공인 러셀 크로우! 라라역의 아예렛 주러님이신데!!!
처음뵙겠습니다!!!!!!
두 사람의 멋진 감동 스토리가!! 앞으로 크립톤!의 미래로 연결될지! 지켜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악역! 전사로 태어난 조드 장군!!!
하지만 위엄과 포스에 비해 ㅠ_ㅠ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특히!!!! 맨마지막 장면!!!!! 그렇게 열심히 뛰어 다니더니만!!! 아앗!!! ㅠ_ㅠ 여하튼 멋졌지만
좀더 멋져질수 있었떤 캐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드 장군보다 더 멋진 악역은 피오라 역의 안체 트라우 님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그녀의 포스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썩소 한방에! 모든 관객들이 깜놀한 사건이 벌어진답니다 ㅎㅎ 기대하시라!!! 쨔잔~~~
3. 개인적 평가 (10점 만점)
1) 스토리:★★★★★★★☆☆☆ 7점
2) 사운드:★★★★★★★☆☆☆ 7점
3) 연기력:★★★★★★★★☆☆ 8점
4) 연출력:★★★★★★★★★★ 10점
5) 코믹성:★★★☆☆☆☆☆☆☆ 3점
6) 완성도:★★★★★★★★★☆ 9점
7) 가치성:★★★★★★★★★★ 10점
최근 들어 기존에 만들어진 슈퍼 히어로 물을 재구성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아졌습니다 뭔가 새로운 영웅을 만들기 보다는 이미 충분히 소개가 되어져 있는 캐릭터를 이용하여 충분한 홍보효과도 가질려는 마케팅적인 전략이 숨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슈퍼맨도 기존에 인식되어있는 인지도 위에 더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겠지만!! 정말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은 깜짝 놀랄만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권선징악의 결말을 가지긴 했지만 기존의 틀은 유지하되 새로운 세계관을 포함 시키는데 좀 더 치중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거기서 멈추었다면 이번 맨 오브 스틸은 우리의 맨탈만 훔쳐가는 작품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는 중반 이후부터 화려한 볼거리 즉 그래픽으로 채웠습니다 요 근래 본 때려 부쉬기 작품중 정말 마음 놓고 부셔주는것 같았습니다 ^^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수퍼맨과 그를 통해 다시금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조드 장군과의 머릿싸움 등 여러가지 대립구조가 재미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정말 오랜 스크린의 벗들인 러셀크로우,캐빈코스트너 등이 함께 출연해 재미있는 장면도 많이 연출했고 감동적인 장면도 많이 담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 일단 남자들에겐 통쾌한 액션을 여성들에겐 기사도정신에 푹빠진 멋진 남을 만나뵐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
1) 스토리:★★★★★★★☆☆☆ 7점
기존의 스토리를 보완해 가는것 보단 기존의 틀만 빌려서 판을 새롭게 다시 짜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슈퍼맨 시리즈 자체가 워낙 예전 작품이라 제 기억엔 거의 없는것이 문제이지만 적어도 안경하나로 자신의 신분을 완벽하게 숨기는 기존 작과 달리 맨오브 스틸부터는 내가 슈퍼맨이다!! 라고 선전하는게 마음에 드네용 어린시절부터 그가 세상에 드러나는 과정까지 잘 묘사하였고 히로인으로 등장한 에이미 아담스(로이스 레인 역)도 적당한 스토리 라인안에 들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전혀 없을수 없는 것이 그 슈퍼맨슈트가 왜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났아야 했는지도 좀 이상하고(배트맨 슈트처럼 나타나서 놀랐음) 뻔한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구성해 놓은것들과 거진 큰 내용없이 악당들을 물리쳐라 !! 우와~~~ 하는 구성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슈퍼맨이 중심이긴 한데 사건의 중요한 키 포인트마다 이미 모든것을 다 알고 있었다는 듯 러셀크로우(조 엘) 이 나와서 궁금증을 마구잡이 식으로 풀어줘 버리는 것고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통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포함하는데 충분히 스토리가 도움이 되었고 그 메세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것으로 보입니다 ^^
2) 사운드:★★★★★★★☆☆☆ 7점
처음 시작 음악도 좋았고 중간 고뇌부분 그리고 수퍼맨의 활약이 펼쳐지는 등 여러가지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후반 막판 아주 마음 놓고 부쉬는데 장면의 효과음도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CGV 비트 박스에 앉아 있어서 효과음의 효과가 더 좋았을수도 있으나 이정도면 굉장히 잘 포함시켰다고 생각됩니다 ^^ 슈퍼맨 고유의 음악을 가지고 리메이킹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조금 부족했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
3) 연기력:★★★★★★★★☆☆ 8점
수퍼맨으로 열연한 헨리카빌(클락 역)은 사실 2번째 보는 배우입니다 지난번 진짜 신들이 전쟁하던 신들의 전쟁에서 한번 만났었공 저는 이번 맨 오브 스틸오 두번째 만남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
지난번 신들의 전쟁에서는 주인공보다 신들끼리 싸우는데서 웃음이 터졌는데!! 이번엔 그래도 슈퍼맨이 혼자서 여러가지 역할을 잘 감당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거기에 조금 더 약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도 좋았고! 마지막 화려한 액션씬을 열심히 소화한 것도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악역으로 나온 조드 장군의 연기를 구경하기엔 조금 부족함이 있었기에 아쉬운부분이 있고
처음엔 피오라 역의 안체 트라우가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중반 이후부터 확실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고 보여집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나는 캐빈코스트너의 자상하고 강직한 아버지 상을 볼 수 있었고
네비게이션 역할이긴 하였지만! 러셀 크로우도! 연기를 잘 한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지루하거나 아쉽지게 느껴지지 않는것이 오직 액션만 보여주었던 백악관 최후의 날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액션에다 여러 배우들의 혼신어린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4) 연출력:★★★★★★★★★★ 10점
많은 사람들이 잭 스나이더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으로 더 화려할것이다 등등 네임 벨류에 비해 영화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는 조금 다릅니다.
슈퍼맨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스크린에 담을려고 노력했고
정말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바로 앞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듯한 카메라 무빙
그리고 중력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법등! 그들만이 연출할수 있는 좋은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껏 감상한 액션물중에서는 과히 최상급에 랭크될 정도의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트랜스포머가 뭐 다 부쉰다고 하는데 거대한 로봇들이라 속도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맨 오브 스틸에서는 정말 전광석화같은 몸놀림들을 보여줍니다.
같은 장명을 구성하는데도 샷 구성과 레이아웃에 따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집니다.
액션이 너무 화려하고 눈을 띌수 없게 길~~~~~게 만들어서 졸렸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정말 졸았을지 모르겠습니다 ^^
그 상황에서 존다면 정말!! 대인배라는~ 저는 정말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몰입해서
때려부쉬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
물론 너무 파괴적인 연출이 과도하면 영화의 자체 내용이 자칫 달라질수도 있지만
맨 오브 스틸로 다시금 시작한느 슈퍼맨에게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화려해야! 화려한 만큼 관객들이 후속작들을 기대하게 될테니까요 ^^
이런 면에서 본다면 정말 좋은 연출을 만들어 갔다고 생각됩니다.
5) 코믹성:★★★☆☆☆☆☆☆☆ 3점
영화를 보며 코믹한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뭐 네비게이션 역할 하였던 그런 부분들이라던가
영화가 액션과 드라마에만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보니
코믹적인 부분이나 해학적 요소는 과감히 버렸다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넣을수 있는 부분은 많았지만 최대한 절제된 코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웃지 않아도 이 영화는 재미 있는건 사실입니다 &&
웃음으로 재미있는건 아니고 화려한 볼거리로 재미가 완젼 있습니다.
6) 완성도:★★★★★★★★★☆ 9점
슈퍼맨이라는 네임 벨류를 가진 영화를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다크나이트를 만들때만해도 사실 영화는 잘 만들었으나 베트맨만이 가지고 있는 어둠의 속성 때문에 관객들에게 크게 흥행은 못하였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슈퍼맨은 태양의 힘으로 자신이 성장하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밝은 모습을 보여줄려고 노력하였고
이러한 속성들은 악역까지 영향을 받아 최대한 밝은 분위기에 화려함까지 더하여 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크립톤인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슈퍼맨을 향한 세계관도 영화안에 잘 새겨 두었습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화려하게 시작하며 마치는 순간까지! 아쉽지 않았기 때문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고조될 부분에서는 잘 고조시켰고!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될때 또 다시 관객들에게 아직 보여주고 싶은것이 더 많다라고 외치는 감독의 한마디 한마디가
메이리쳐 울려 왔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 안에서 조금 물리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것들이 있으나! 영화니까! 모든것을 이해해줄려고 합니다 ^^
7) 가치성:★★★★★★★★★★ 10점
이번 주말에 극장을 찾게 된다면 당연 맨 오브 스틸을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드라마도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고
화려한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많은 남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새로운 영웅의 탄생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후속작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므로!
맨 오브 스틸은 시간이 되시면 꼭 보아두면 좋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슈퍼맨에 대해서 조금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본다 할지라도
영화 시작부터 왜 클락이 지구로 보내졌는지! 알려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장마 시작으로 마음이 눅눅해 지는 이럴때!
맨 오브 스틸의 화끈한 때려부쉬는 액션으로 한바탕 시원하게! 스트레스 풀고 오시면 어떨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맨 오브 스틸은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보아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님들도 옛날 슈퍼맨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보실 것으로 보입니다 ^^
아까 저녁에 롯데시네마에 그냥 들렀는데(심심해서 영화관에 사람들이 얼마나 있나하고) 부모님 세대들이 많이 슈퍼맨을
예매해서 볼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 아마 우리들의 부모님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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