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주연; 살바토레 스트리아노, 지오반니 아르쿠리
이탈리아의 거장 형제 감독이 만든 영화로써 실제 교도소에 있는
중죄인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저는 죽어야 한다>
이 영화를 개봉 6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시저는 죽어야 한다;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탈리아의 거장 감독인 타비아니 형제가 연출하였으며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영화
<시저는 죽어야 한다>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로마 레비비아 교도소 내 극장에서 연극 <줄리어스 시저>를 공연하게
되는 가운데 공연을 하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과정과 공연 이후에 변하게
되는 그들의 심리 상태 등을 8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담아낸다.
실제 중범죄자들이 이 영화에 출연한 가운데 거장인 타비아니 형제의 연출력이
그들이 연기에 집중할수 있도록 하게 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다..
물론 재미라는 요소를 놓고 본다면 보는 사람에 따라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실제 중범죄자들이 보여주는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기대치를 어느정도 갖고 보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나름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영화라는 것은 틀림없었던
이탈리아 영화 <시저는 죽어야 한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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