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최후의 날 ★★★★★★★☆☆☆ 7점
미국식 영웅물을 본다는것은 참으로 흥미진지 합니다 예전의 람보를 보면 무수한 총탄 세례에도 피한방울 남기지 않고 미션을 성공하는 그러한 말도 안되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탄하였을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현대판 람보를 만들고자 하는 제작진의 욕심이 잘 드러난 영화 였다고 생각 됩니다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것은 영화가 잘못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 안에 더빙된 한국어 때문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모건 프리먼이 대통령인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대통령은 따로 있더군요!!!!!
이런 반전이~~ 요즘 모건 프리먼이 스크린에 자주 나와서 좋았습니다 ^^
거기에 좋은 요소로 사용될수 있는 대통령 아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아쉽게 사용되어서 별루였습니다.
영화의 중요한 키워드였는데~ 너무 쉽게??????? 해결되서 ㅠ_ㅠ 아쉬운 대통령 아들
미국배우들을 사용하다보니 사실 한국어를 구사할만한 사람이 없다는건 이해가 됩니다 ^^ 그래서 선택한 것이 더빙이라면 그것도 연출의 한 기법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였기 때문에 어색할뿐이지 외국인들에게는 그렇게 어색하진 않았을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에선 한글 더빙 없이 바로 영어로 나갔을수도 있겠죠 ㅋㅋㅋㅋ
영화의 전체적인 발칙한 발상은 좋습니다 다만 너무 영웅적인 주인공과 조금도 없는 긴장감등 너무 일방적인 슈퍼 영웅물이라 재미가 반감됩니다
그렇지만 영화가 지루하거나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론 충분한듯 보입니다 ^^ 미국식 영웅물 좋아하시면 추천해드립니다 주인공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죽이고 쏘기 때문에 18금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이와 같이 행동하는것이 보다 현실성은 있어 보입니다
국가 기밀로 보이는 친구들 열심히 보여주는데 이렇게 영화로다 보여주면 그게 무슨 기밀일지 궁금하네용 ㅋㅋ
일단 어느정도 예측은 했지만 조금더 긴장감이 있던가 관객들이 생각치 못하는 구성을 했으면 더 인기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 앞으로 화이트 하우스 다운도 개봉하는데 백악관 최후의 날보단 조금 더 재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만 열심히 때려부쉬고~ 화려하게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아서 남자들은 보는데 부담은 없어보이네용 ^^
액션이나 여러가지 람보 같은! 주인공은 좋았으나~
이왕이면~ 좀더 리얼하게 아니면 관객들이 깜짝 놀랄만한 구출작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대통령도 너무 쉽게 구출한것 같아서 ㅠ_ㅠ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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