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딩! 처음에는 아만다 팬이라서 선택한 영화~ 하지만 보는 내내 우리와는 다른 미국의 문화와 정서! 그리고 너무나도 아름답고 함께 준비해가는 결혼식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신랑 신부가 일단 너무 아름답고 멋있으며, 우리나라는 결혼은 바로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고 외국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빅웨딩에서는 가족과 가족이 잘 융합될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정말 뜻깊었습니다.
1타2피! 1석 2조라는 말처럼 한번에 결혼식에 두 커플이 결혼을 하는 장면도 정말 색달랐고~ 무엇보다도 친구와 전남편, 그리고 바람을 쉽게 가볍게 여기는 미국 문화를 보면서 새삼 색다르고 느꼈답니다.
결혼식의 음식을 시어머니께서 손수 점검하면서 준비하시고 지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한 신부겠구나라는 생각과! 결국에는 아름답게 끝나는 이 영화! 빅웨딩을 보니 행복함이 밀려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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