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브래드 앤더슨 주연;할리 베리,아비게일 브루슬린
지난 3월 북미에서 개봉당시 적은 제작비에 비해선
나름 흥행을 한 영화 <더 콜>
6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콜;기대 안 하고 본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수 있다>
할리 베리와 아비게일 브루슬린이 주연을 맡았으며
WWE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
<더 콜>
이 영화를 6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기대 안 하고 본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만했다는 것이다.
유능한 911 요원 조던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 소녀가 살해당하고서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 가운데 6개월 후에 케이시라는 소녀에게서
걸려오는 위급상황을 받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케이시라는 소녀의 위급상황을 잘 대처해가는
조던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그야말로 험한 가운데 영화는 기대 안 하고
본 것 치고는 나름 흥미롭게 다가왔다.. 뭐라고 해야할까 잔인한 장면도
있었고 영화 속 안 좋은 상황이 나올때마다 내가 다 안타까운 건 무엇이었
는지.. 그래서 그런걸까 영화 속 후반부 장면을 보면서 생뚱맞은 거 역시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 이 결말도 괜찮다는 생각 역시 해보긴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나름이 다르게 다가오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성숙해진 아비게일 브루슬린의 모습과 할리베리의 연기가 나름 볼만헀
던 스릴러 영화 <더 콜>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