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란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조금은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됐어요.
실시간으로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테러 사건...
긴박함과 반전이 영화에 가득할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어요.
테러범과 통화를 하면서 조금음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도 있는거 같았어요.
물론 언론인, 방송인을 우리가 실제로 보지 못해서 일수도 있지만
조금은 과장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됐었어요.
그래도 조금은 웃음도 있고 해서 재미는 있었어요.
한 인간이 자기의 추락에 대한 발판의 이유를 테러 범과의 전화 연결을 최조의 연결,
생방송으로 하기 위해 작전을 하며
자신이 위로 올라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지만
그 테러범과의 인터뷰를 하는 중간에 자기 비리도 터지고 자신이 사랑하는
전 아내도 그 테러에 희생이 되고 ....
마지막에는 그런 자신도 삶을 마감하지요...
생각보다는 조금 재미가 떨어지지 않았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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