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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위험한 유혹: 여러분은 무엇인가에 집착을 해보셨나요 위험한 유혹
daegun78 2002-11-14 오후 8:41:30 761   [0]
안녕하세요.

전 “벤 크로닌”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뭐?. 저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그야 저에 대한 영화를 본 사람들이 있다면야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렇게 영화를 아직은 많이 못 보셨을 것 같으니까요?. 전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것도 고등학교 학생이요.

단지 살았다면 제가 미국에 살았고 수영을 좀 잘 하였고 여자친구도 있는데 그런데 저에게 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문제이기는 한데 제가 잘못해서 일어난 실수입니다만 잘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처음에는 몰랐는데 “메디슨 벨”이라는 학생이 자꾸 저를 쫓아다니는 것인데 물론 그냥 친구로 지내기는 했는데 제가 마음이 학교진학에 대한 문제로 복잡할 때 저에게 잘 해주엇는데 그게 저에게는 큰 실수이었습니다.

여기서 자세히 이야기하기는 뭐하지만 직접 확인을 해서 저에 대한 느낌을 여러분들이 한번 의논해 보세요. 요즘은 많이 변하기는 했어도 실수를 만회하기는 힘들 것 같거든요. -.-;;;

저의 구세주가 되어주실 분 있으시면 좋을텐데 어디 없을까요?. 찾으러 가야겠다.

인사 꾸벅^^

한번의 실수로 인생이 엉멍이 된 “벤 크로닌”이....

제가 본 영화인 “위험한 유혹”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역시 스토커는 무섭다는 것이다. 뭐?. 정확히 말을 하면 이 영화에서는 스토커는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스토커에 가까운 사람이니... 그래도 어느 정도 영화는 잘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감시를 당하고 있다거나 혹은 무엇을 하는지, 어디를 가는지 전부 알고 있다면 아마도 누구나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럼, 이것이 만약 다른 사람에게 그런다고 해도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인가?.

그 다른 사람이 만약 자신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라면 말이다. 그럼, 아마도 무지 싫어할 것이고 그것을 막기위해 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그것이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라도 말이다.

이 영화는 10대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기때문이다. 물론 이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 10대들이여서 그렇게 느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10대의 배우들이 연기를 하였다고 해도 꼭 10대라는 것에 얽매여서 영화를 보지 않아도 될 듯 하다.

그것은 10대들의 영화라고 보아왔던 영화 ‘스크림’이나 그 외의 10대가 나왔던 영화와 약간은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이다. 즉, 학생들의 사이에서 유행하는?. 혹은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만들었던 영화이기도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영화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뭐?. 영화를 보는 시각이나 관점(같은 말일수도 있겠지만)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제가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기에 이런 말을 한다.^^;;;

보통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라는 말이 있다. 맞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앞에 뭐가 붙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고 ‘여자가 앙심을 품으면’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이 말이 영화를 보면 가장 영화에 어울리는 말이 맞을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이 영화에서 기억이 나는 것은 한 여자가 남자를 계속해서 쫓아다니는 등 무섭게 나온다는 것이 기억에 남으니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말이다. 벤을 완전히 사회에서 못 살게 만들었던 그녀의 모습은 정말 ‘집착’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알게 해주는 것 같다.

어느 것에 마음을 쏠려 놓아주지 못하고 매달리는 것이 집착이라는 것인데 새삼 다 알고 있는 뜻을 이야기하는 것은 순전히 영화에 있다. 한 여자의 집착이 어떠한 영향을 사람에게 미치는지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쳐 삶이 엉망이 될 수 있는지를 말이다.

여러분들중에도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무엇인가에 집착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물건이든, 세상의 그 무엇이든 물론 집착이란 아마도 여러분이 각자 좋아하는 것이기에 그만큼 그것에 대해 기억을 하고 매달리고 하는 것이겠죠?.

여러분이나 저나 물론 좋아하는 것 혹은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물건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너무 집착해 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각자의 것을 존중해 가면서 서로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위험한 유혹’
10대들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이며 또한 사람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안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지를 아주 잘 보여준 하나의 영화라고 말을 해야 할 듯 싶다.

집착이란 무엇인가에 끌려 매달리기에 위험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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