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잊었을 수도 있지만
아직도 주군의 허그가 내맘속에 살아있다+_+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수영 선수 출신다운 그 넓은 어깨와 긴 팔로 태양을 척척 안아대는데
꺄악~
백허그, 사이드허그. 앞허그(?)ㅋㅋㅋ
방향은 중요치 않아요!
허그 퍼레이드 나갑니다!!
요렇게 긴팔로 샤샥 감아올려서 안는 것이 제맛!
요런 것도 있고+_+
그저 부러울 따름!!
또하나의 훈비주얼 커플 두둥~
요건 신상이라, 아직 잘 모를꺼임!!
안아드는 폼새가 남달라 아껴두고 모아둔 허그짤 대방출ㅋ
허그의 좋은 예를 모두 갖췄음
조쉬 더하멜의 큰손과 긴팔, 그리고 줄리안 허프의 아담체구는 옵션!
물장난치고, 이내 폭 안김
처음엔 내외하더니 오픈 마인드 이후로 폭풍허그
많이 사랑하니까요!
여주가 뭔일이 있어서 서로 심각하게 걱정하지만;
다리 올리기 시전하면서 다시 허그
여주 얼굴 먹을 기세로 덤벼드는 우리 남주
<노트북>이랑 <디어 존> 제작진이 다시 만난 로맨스라 엄청 기대하고 본 영환데,
물론! 로맨스 계의 대가들이 만든 영화답게,
쫀쫀한 스토리와 쫠깃한 반전까지,
그리고 막판에 눈물까지 찔끔 나올 정도의 특별한 로맨스 영화임엔 틀림없다!
아름다운 풍경이랑 음악도 참 좋았고!
근데 영화보고 나니까 나는 참 저 허그들만 기억에 남더라.
조쉬의 커다란 가슴팍에 묻히는 여주가 참 부럽더라.
난 참 외롭더라..ㅋㅋ
본격 포옹을 부르는 영화!
연인들만 보세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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