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 원작이라던데..
이 영화..생각보다 지루하다
러닝타임이 좀 긴거같다 호흠에 비하면
복수극인데 시원하지 않은 복수극??
주인공들 당하는건 다 당하고 나서야 나중에 한방에 죽다니..
너무 아쉬운 설정이라고나 할까
아님 주인공들이 좀 덜 다치던가 했으면 좋았을듯
이렇게 속이 안시원했던 복수극도 처음이었던거같다
김선아는 연기를 매우 잘 하는거같다
정말 그 감성이 느껴질정도?
임주완도 생각보다 잘 하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다 공감이 갔는데..
아무튼 복수극치고는 속 시원하지않은 복수극이라 실망했다..
하지만 마지막 악역이 죽는 장면은 멋있긴 멋있었다
그 부분은 연출이 정말 좋았던거 같다
자신이 죽였던 사람들로 만든 거대한 천사?같은 구체관절인형으로 자기 자신이 찔려 죽는다는 설정은
굉장히 좋았다
웹툰을 안봤느데 웹툰이랑 결말이 좀 다르다던데..
나중에 한번 웹툰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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