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간여행을 한다면...
주인공 '팀'처럼 사랑을 위한 시간여행을 할까??
아니면 다른 이유로 시간여행을 할까??
그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위한 시간여행이라는 것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에서 가족의 사랑으로 변하고 그 사랑은 변하지 않고 견고하며
때로는 짠하고 때로는 잔인하고 때로는 위대하다는걸 느끼게 해준다.
나라는 존재는 부모라는 울타리속에서 크게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속에서 자라서
부모의 모습 그대로 그 사랑을 베풀게 된다.
그것이 나중엔 슬픈 이별이 마주하게될지라도 우리는 그 사랑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다시 몸소 그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고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것이라는것을 잘 안다.
그래서 우리가 늘 말하지않는가??
'있을 때 잘하라는 소리'
한 사람의 개인으로 태어나 누군가의 자녀로 크고 또 한사람의 배우자로서
그리고 자녀를 둔 부모가 됨으로써 우리들의 인생은 흘러간다.
그리고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는...
이 영화는 나에게 너무나 많은것을 진하게 여운을 남겨줘서 한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했다.
가족과 사랑이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여줘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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