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에두아르도 노리에가, 마리사 파레데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2001년 만든 영화
<악마의 등뼈>
이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악마의 등뼈;델 토로 감독 만의 색깔이 잘 묻어나왔다>
지난 2001년에 만들어진 영화
<악마의 등뼈>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델 토로 감독의
색깔이 잘 묻어나왔다는 것이다.
이 영화 역시 <판의 미로>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내전 시절을
배경으로 한 가운데 <판의 미로>보다는 어찌 보면 조금 규모는 작은
영화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주인공이 스페인 내전
당시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시작해서 같이 지내던 소년 산티의
죽음을 보게 되는 것과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거이지만.. <판의 미로>랑 같은 시대적
배경으로 만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판의 미로>라는 다른 느낌의 영화이면
서도 왠지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되는 그런 느낌을 받은 가운데 호러적인 요소
역시 나름 잘 들어간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색깔을 나름 잘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악마의 등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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