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연출력과 크리스 파인을 비롯한 최고 배우들의 활약, 매력적인 캐 릭터와 치밀하면서도 지적인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를 겸비한 새로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곁으로 다가가 본다. 본 시리즈를 뛰어넘는 새로운 첩보 액션이 온다! 뛰어난 두뇌와 탁월한 정보 분석 능력으로 은밀하게 발탁된 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크리스 파 인) 뉴욕 증권가 월 스트리트의 능력 있는 임원으로 CIA 요원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그는 전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치밀한 테러의 음모를 알아차리게 된다.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경제 테러를 막을 유일한 인물로 지목된 ‘잭 라이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된 그는 자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하퍼’(케빈 코스
트너), 그리고 약혼녀 ‘캐시’(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음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빅터’(케네스 브 래너)에 맞서 절체절명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되는데…!
누구도 믿지 말고, 모두를 속여라! 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의 새로운 미션이 시작된다!
첩보 영화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스릴 넘치는 타이트한 긴박감에 있다. 이 묘미를 배제한 첩보 영화는 '앙꼬 없는 찐빵이요~ 고무줄 없는 팬티'에 가까울 정도로 중요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중요 요소를 지니고 있는지 아닌지 하는 궁금증과 명연기를 향내음을 함유하고 있는 명연 기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일 갈 해소되는 궁금증과 기대감에 충족하여 옆좌석의 지인과 영화에 대한 호평을 하고 있는 본인 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는 관객으로 하여금 보고 듣는 재미와 흥미 를 만끽하게 하는 임팩트의 강약 처리가 쉽지 않은 금융 첩보라는 소재를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그에 알맞은 전개로 다가온다. 그것도 임팩트의 강약을 살리면서 말이다. 이 영화의 임팩트의 강 약을 지켜보면서 재미나고 흥미롭게 느낀점은 본인만 그런건지 몰라도 임팩트의 강약 때마다 배 우들의 연기의 강약 또한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연기 자체를 강하고 약하게 한다는 것 이 아니라 배경과 전개에 맞추어 때론 타이트하게 때론 한 템포 늦추는 능수능라한 연기를 말하 는 것이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의 주무기는 탄탄한 스토리 즉 시나리오다. 이런 스토 리에 편승한듯 한몸이 된듯한 배우들의 연기를 탐닉하는 순간, 보고 있는 자신의 몸도 스크린속 으로 편승하고 말아 앞서 언급한 첩보 영화의 묘미를 충족하고도 남는다. 첩보 영화 매니아라면 놓쳐서는 안될 영화이고, 일반인분도 스토리에 역점을 두고 감상하신다면 기대에 충촉하고도 남 을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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