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친했던 친구들
하지만 갑작스러운 친구의 사고로 풀풀히 흩어지지만 다시 한번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뭉치는 친구들
이영화를 보면서 그리운 나의 어렸을 적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죽고 없지만 잊지 않고 가슴속에 묻고 사는 나의 친구
그리움,추억,아련함 이란 단어로 설명하기엔 부족하지만 나에게 이 영화는 그렇게 다가오네요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마지막으로 술래잡기를 하는 장면을 눈물을 꾹 참고 있던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히 슬프고 아팠습니다
보내고 싶지않지만 가야만 하는 나의 친구를 위해
친구들이 할 수 있는건 술래잡기를 하며 다시 한번만 그리운 친구의 얼굴을 보는것
아~~~~추억이란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도 소중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친구가 그리우신분 꼭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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