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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좋은 영화... 뮤즈
3221777 2002-11-20 오후 9:28:59 1072   [0]
뮤즈란 영화를 보며 인간의 슬럼프기에 대한 극복..
잠재되어있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영화에서 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극중이름 스티븐은 한때 잘나가던 작가로 영화상에서
오스카상 후보까지 올라갔던 작가였다.. 하지만 현재는 날이무뎌진
검이 되버린듯 모든곳에서 소외당한다..
이것을보며 지금 우리의 현실상황과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싶지만
드러낼 곳이 없는 지금의 현실에 대한 적나라한 비판이 들어있다생각한다
그러다 친구인 잭을 부인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되고 운명적인 만남의
발단인 뮤즈를 만나게된다.. 그는 뮤즈를 진정한 신이 자기에게 찾아온것
처럼 자신의 성공을 위하여 떠받든다.. 하지만 여기서 뮤즈는 영감만을
준다고 한다는 것 그것은 막연한 신에대한 기대가 아닌 스티븐이 지금껏
가지지 못했던.. 자신의 생활에 부담되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것을 해봄으
로써 작가로서의 많은 소재를 얻게되고 새로운 곳에 눈을 돌릴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뮤즈는 아내 로라에게까지 눈을돌려
아내가 그동안 가정을 위해 뒤로 미뤄왔던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그녀에게 필요했던것은 자신감이었고 뮤즈는 그녀에게 "성공" 이란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그녀의 꿈을 펼칠수있는 날개를 달아준다..
영화는 종반으로 치달으며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다.. 그녀가 뮤즈가 아닌
"정신병자"라는것 스티븐과 로라는 잠재되있는 재능을 펼칠 자신감 그것을
"뮤즈"라는 절대적 존재의 의지하여 "실패"라는 걱정없이 진취적으로 일을
해감으로서 아무것도 아닌 뮤즈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성공" 을 이뤄낼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역의 노숙자들이나 직장을 잡지못해 헤메고 있는 사람들...
이들도 모두 자신이 최고가 될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이들에겐 모두 뮤즈와 같은 행운보다는 자기자신을 믿고 해 나갈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행운이 찾아와 나를 도와주기보다는 내 능력을 바로알고 자신감있게
모든일을 해 나가는것 실패따위를 생각하지않는 그런것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음... 위에 주절주절 쓴걸로 보아.. 추천해줄만한 영화라고도 생각된다..

(총 0명 참여)
악 이거써지나?? 안써질듯   
2004-11-21 15: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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