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 (Snow White, 2012)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 먼저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 와 <백설공주> 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투우사 아버지 안토니오는 투우 中 하반신 마비, 그에 충격이 컸던지 엄마는 카르멘(백설공주)를 낳다 죽음 -> 왕비가 백설공주를 낳다 죽음 천사처럼 병간호를 하던 간호사랑 하반신 마비가된 아버지는 재혼 -> 왕은 미녀로 변신한 마녀와 재혼 간호사는 투우사였던 안토니오의 재산을 갈취하고 이전의 친절이 아닌 물을 얼굴에 난사하는 등의 모욕을 줌 -> 마녀는 궁전속 진실의 거울에게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예쁘다라고 생각하여, 매일 물어봄.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쁘니?" 카르멘은 새 엄마가된 간호사에게 머리를 잘리고, 그 집에서 궂은 집안일을 하게됨. 집안일을 하던 중 몰래 아버지 안토니오에게 찾아와 잠깐씩 투우를 배우고, 행복해하고 재혼녀가 그 장면을 느낌 (곧바로 빡침) ->거울의 대답이 백설공주인것을 질투함 둘만의 행복을 느낀 재혼녀는 카르멘의 애완닭 페페를 삶아 카르멘에게 먹임. 아버지 안토니오를 계단에서 밀어버려 죽임. 카르멘을 깊은 숲으로 보내서 죽이려함 -> 성밖으로 백설공주를 쫓아낸다 물에빠져 질식한 백설공주를 투우사 난쟁이가 발견함 -> 7난장이의 집을 발견 투우사 난쟁이와 함께하며 투우를 실제로 하게되고, 백설공주 카르멘은 투우의 대 성공을 이룸 . 왕비가 나오려던 잡지에 메인이 카르멘인걸 알게되자 존빡+열폭하는 재혼녀 투우를 성공한 카르멘에게 사람들이 꽃과 돈을 던져줄때 독을 넣은 사과를 건네고 존나 순진한 카르멘은 순순히 받아서 먹으려 한다. -> 이 사실을 안 왕비는 7난장이 집에 찾아가 공주에게 독사과를 먹인다 카르멘 독사과먹고 쓰러짐 -> 백설공주 독사과먹고 쓰러짐 극단이 나오면서, 카르멘을 키스로 깨워볼 사람~ 하면서 사기꾼업자가 키스를 돈받고 시도시킨다. 10명 정도의 사람이 지나가니 실제로 눈을 부릎 뜨고 허리를 세운 카르멘. 놀란 사람들은 극단을 빠져나갔고 카르멘을 구해준 난쟁이 홀로 카르멘의 입술에 립스틱을 새로 발라주고, 눈을 감겨주고.. 허리를 다시 바닥에 눕혀준다 -> 왕자가 뽀뽀해서 백설공주 살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데여.. 원작은 불행과 행복이 있는데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의 카르멘은 넘 우울한것 같다.. 분명 능력있고 활발한 아이였고 이미 이세상사람이 아닌데 시체마저 상업에 접목시킴ㅠ 아빠 안토니오와 함께한 시간에 투우를 배울때가 행복했다고 적었는데, 이때도 카르멘이 재혼녀의 눈치를 보며 행동해서 영화볼때 조마조마 했었다 휴 이제 카르멘이 행복해지겠지?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을 줬다 예측될만 하면서도 예측안되는 스페인 영화였다 이걸 찍은 감독은 천재일까? 무성영화면서 흑백으로 내가 이렇게 집중해서 본 영화는 처음이다 음악이 정말 귀에 꼭꼭꽂혔다 음악이 영화를 다 살렸다 음악때문에 잠깐 울기도했다 카톨릭교 카르멘이 춤추는 장면에서 탭댄스 음악이나올때 진짜 경쾌했다.. 사람들이 박수쳐주는것같고 상황에 따른 음악을 어쩜 이렇게 잘 캐치하는지 신기하다 색깔 없고 대화 없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집중이잘되... 말이됨? 할머니랑 같이봐도 될 영화다 이런건 별10개는 줘야 되는것같다.. 슬펐지만.. 재밌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카르멘은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타블로의 딸 하루를 닮았었었다 저 하얀 드레스가 검은색으로 물들여지고 카르멘은 개같은 재혼녀에게 가게된다 잊지못할 셔레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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