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깜짝 깜짝 놀라기도했습니다... 스릴러도 아닌데 영화의 등장인물이 때론 우리 회사의 옆 직원 같고... 때론 나의 모습 같아서 완전 놀랬습니다...
담배피면서 동생에게 연기 안가게 하려는 주인공의 팔 휘저음같은 디테일한 연출에도 깜짝 놀랐습니다...
주인공의 감정곡선에 완벽하게 끌려다니면서 주인공과 같이 울화통이 터지고 주인공과 같이 멍때리는 나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느끼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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