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나고 딱 든 생각은 [테이큰]이었습니다.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모습이 많이 닮았습니다.
테이큰보다 조금 약한 악당들. 어딘가 약간 부족한듯한 흔한 스토리.
이 약간 부족한 스토리 덕에 중간에 빵터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어이없는 의미로.
그래도 풍부한 액션씬으로 많이 지루함은 없는 듯 했습니다.
더운 여름 생각없이 화끈한 액션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p.s. 대박이라고 했지만 중박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