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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전수일 
  
주연;박하선 
  
  
  
박하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2010년 7월초 
  
  
  
국내 개봉한 영화 
  
  
  
<영도다리> 
  
  
  
이 영화를 티빙에서 1000원 주고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영도다리;안타깝긴 한데..공감이 안 되는 건 뭘까?> 
  
  
  
  
  
전수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박하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영도다리> (I Came From Busan) 
  
  
이 영화를 티빙에서 1000원 주고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안타깝다는 느낌은 드는데 크게 공감은 주지 못한 
  
영화였다는 것이다. 
  
  
  
영화는 원치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한 19살의 소녀가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를 찾아나서는 가슴 시린 여정을 그린 
  
이 영화... 러닝타임은 생각보다 짧은 80분인 가운데 느릿느릿 
  
한 호흡으로 이야기로 전개되어가다가 후반부와 결말 사이에선 
  
그야말로 이야기를 점프했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보는 사람에 따라선 호불호가 엇갈릴수도 있을 것 
  
같고.. 
  
물론 영화 속 인화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감정은 느낄수 
  
있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영화 결말에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공감이 
  
안되게 하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하게 다가왔다 
  
차라리 러닝타임을 조금만 늘려서.. 이해라도 할수 있게 했으면 
  
어떘을까라는 생각도 참 많이 하게 되고.. 
  
박하선의 연기는 나름 괜찮았고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평이 달라질수 있는 가운데 안타까움은 
  
느낄수 있었지만 공감을 하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아쉽다 할수 있는  
  
영화 <영도다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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