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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 도니다코...죽을때는 누구나 혼자다.. 도니 다코
baekka 2002-11-22 오전 9:52:34 1673   [5]
난해한 영화였던 메멘토의 감독이 만든 영화라길래 더욱 궁금했던 영화였다.

도니다코 ....주인공의 이름이다...

도니는 어느날부터인가 자신이 앞으로 다가올 종말을 느끼게 된다.

그 종말을 알려주는 인물은 토끼가면을 쓴 프랭크....

이 영화는 퍼즐을 끼워맞추기 위해서 무지 애를 쓴 영화인것 같다.

마치 관객에게 다음에는 어떤상황...어떤일이 일어날까...질문을 하는듯 하다.

결국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자신의 결말을 모든것으로 해결했지만 말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미래가 있고, 거기에 내가 살아갈 미래가 있다는것이지만

누구하나 그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것이다. 오직 과거의 자신밖에 없다는것이다.

그렇게 영화는 마지막순간의 해답을 너무 당연하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할수 있는

남성의 유일한 희생이 도니다코의 난해하고도 황홀한 플롯을 만들어 냈다.

도니다코의 기묘한 아름다움은 진리에 대한 갈구인것 같다. 그 답은 관객들도 알고 있다.

모른다고??? 도니는 물어본다. 언제나 끝날까? 그 어리석은 질문에 프랭크는 대답한다.

이미 알고 있잖아.!

21세기....^.^;




(총 0명 참여)
메멘토-크리스토퍼 놀란감녹   
2002-12-10 14:48
메멘토 감독 아닌데...^^;   
2002-12-06 17: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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