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에 이어 또 다시 전설을 만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 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 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 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인터스텔라>는 영화 내용적인 감성으로나, 영화 역사적인 의의로도 대 단히 아름답고, 대단히 감동적인 영화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따스함과 큐브 릭의 명석함”이 결합되었고, “스필버그가 죽고 싶어질 정도”라는 캐스트 스크리닝 반응과 “<인셉 션>과 거울 이미지 같은 영화”라는 정의가 기대감을 더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게 하는 영화 <인터스텔라> 곁으로 다가가 본다.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
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
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SF영화로서 관객에게 최대의 선물은 상상력을 총동원하고 그에 어울린 감흥을 극대치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생일날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선물을 받은 모양으로 말이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단도직입적으로 언급해서 본인에게 올해 영화 최대의 선물이라고 가감히 평하 고 싶어진다. 탄탄하고 조밀하게 짜여진 스토리 구성과 긴장감과 긴박감이 강상하는 내내 뇌리와 마음에 엄습해오는 스토리 전개 하며 아름답기까지한 영상미, 명연기자들의 A급 연기등 뭐하나 흠을 잡을 수 없을만큼 이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상력에 경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기립박수에 기립박수를 엔딩자막이 올라감과 동시에 치고 싶게 만든다. 특히, 미쳐 평소 의 상상이 영화속 이미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인식과 더불어 그 이미지가 헛된 상상력에 기인한 것이 아닌 철처한 사전조사와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걸 온몸의 전율이 답을 해준다. 그만큼 영화 <인터스텔라>는 학습효과로도 충실할뿐만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영화속 상상에 편승가 도를 달리게 한다. 다만, 한가지 감탄속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 결말의 주인공이 우주 미아 로 남아 있었으면 감흥이라든지 여운이 보다 인상 깊게 자리잡았을 영화 <인터스텔라>를 여러분 께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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