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웹툰 안봐서 웹툰인지도 몰랐는데, 관람직전 최악이라는 평 읽고 관람을 맘 포기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악평이 너무 많아서 기대감이 전혀! 간지란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것이라는 말, 패션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현재 10대들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점과 힘들지만 본인을 이기는 방법 좋았습니다. 학교폭력과 왕따문제를 병맛에 꽤 충실하게 포장한 패션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까요? 호불호 좀 갈리는 듯하나 마냥 가벼워만 보이는 영화 패션왕에 40대이상 참여가 많은 것이 이런 의미 아닐까요?. 어찌보면 만화적인 요소로 한없이 가벼워만 보이나 평처럼 쓰뤠기는 아니었다는점! 만화적인 요소가 영화의 다양성에는 한몫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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