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이전에 십게를 보았지만 사실 기억은 뚜렸하지 않았다 다만 무척 순종적인 모세를 그렸던 기억은 분명한데 엑소에서의 모세는 참으로 의심많고 신과 싸우는 인간적 모습이었다 모세와 람세스 그리고 악동같은 신 3자의 영화이다 벤킹슬리 시고니 위버 아론폴이 나왔지만 거의 카메오 수준으로 전락한점이 아쉽다
호불호가 난립할것 같다 모든이를 사랑하는 신 하나님이 엑소에서는 최악의 인종차별주의가 된다 400년간 침묵했다가 왜 신의 분노가 이제서야 터질까 아무런 잘못없는 이집트의 아이들의 목숨까지가져가는 신 과연 우리가 성당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을 외치는데 그 하나님은 오로지 이스라엘 국민만을 위한 신이 아닌가 지금 이집트인들이 하나님을 부르면 그 죄는 사해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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