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슈티> 예전에는 다른 제목으로 개봉했던 영화던데, 행복한 106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지치고 건조한 저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덕분에 완전 힐링했습니다^^ 극적인 사건이 없어도 이렇게 흥미진진 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영화인데 상영관 너무 적습니다. 힐링이 너무도 필요했는데, 상영관이 몇 개 없어서 일행과 일정 맞추느라 막 내리기 전에 겨우 봤네요.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심한 오늘날 우리에게 공동체적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유쾌 행복한 프랑스영화였습니다! 우리에겐 이런 영화가 필요하답니다. 이러다가 프랑스 영화이 매력에 푹 빠지겠습니다. 간만에 마음이 청량해지는, 소소한 행복을 일깨워주는 예쁜 코미디 힐링 영화! 이런 영화는 이따금씩 봐줘야 감정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 답니다^^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다른 영화가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알로, 슈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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