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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볼만한 영화 황비홍 재미있게 봤네요!!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wm0929 2015-12-09 오후 5:13:51 2544   [1]



- 집에서 볼만한 영화



:: 황비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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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일에 너무 추워서 주말도 당연히 춥겠거니 하고

집에서 귤 까먹으면서 딩가딩가 휴식을 취했어요.





겨울인 만큼 귤이 나오더라구요!

귤도 달달하니 상큼해서 한 박스는 거의 내가 먹은 듯..;



이렇게 주말 내내 집에 있었더니 할 일이 없어서

편하게 집에서 영화나 봐야겠다 하고 IP TV를 켰는데





황비홍이라는 영화가 있길래 검색해보니 평이 좋아서 보게 됐어요!

근데 의외로 재미 있더라 구요

액션이라고 해서 액션만 나오고 내용도 없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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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강한 남자의 시작이라는 황비홍!




영웅으로 유명한 인물이죠

황비홍은 소설 속 인물이 아닌 실제 인물로도 아주 유명해요





어릴 적에 사촌 동생이 황비홍을 좋아해서

많이 따라 하다가 다치고 그랬었는데 커서 봐도 여전히 멋있는 황비홍

주인공은 바뀌었지만 역할 소화를 너무 잘해서 보기 좋았던 집에서 볼만한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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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황비홍은 못된 짓을 하고 다니는 악당의 무리를

처치하기 위해서 나와요



뻔한 장면과 뻔한 액션, 뻔한 내용이면 지루하게 봤겠지만

뻔하지 않아서 더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특히,

황비홍역으로 나오는 평위엔이 연기를 잘하고 거기다가 얼굴도 훈훈..

그래서 더 집중이 되었던 영화^^



다들 극 중 인물을 소화를 너무 잘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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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역도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내용은 물론이고 액션도 정말 중요하다고 보는데

액션도 뻔하지 않고 디테일 하나하나 살려서 흐름이 끊기지 않았던 영화에요



원래 홍콩하면 액션영화로 유명한데

요즘은 홍콩 액션영화도 그저 그래서 한 물 간줄 알았어요



하지만,

집에서 볼만한 영화 황비홍이 다시 홍콩 액션영화를 살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면서 이상하게 내가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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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액션 영화는 요새 CG를 많이 넣어서

볼 때 좀 이질감이 느껴졌었는데 집에서 볼만한 영화 황비홍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촬영도 잘했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질감이 없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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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데 반가운 인물도 대거 출연을 하더라구요




예전 황비홍 시리즈에 나왔던 유명한 배우부터

명배우인 홍금보씨까지!




저희 시대는 황금보씨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죠

역시나 연기는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악한 역할로 나와서 소화를 잘할까? 라는 생각도 잠시

소화를 너무 잘해서 오히려 저저..나쁜..!!!

이러면서 봤어요 ㅋㅋ




연기를 잘하셔서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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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 여신 안젤라베이비!




안젤라베이비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쁜 존재죠

역시 대륙의 미인이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연기도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매력적인 역할로 나오는데 영화가 다 끝나고 나니 어느새 안젤라베이비 팬이 됐어요^^;

연기도 잘하는데 얼굴까지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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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에서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영화를 안본지 좀 됐는데

집에서 볼만한 영화 황비홍을 보고 나니

집에서 휴식을 제대로 즐긴 기분이었어요.




액션이 나오지만 너무 액션만 나온 게 아니라

절제미도 있고 내용도 탄탄하고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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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가 풀린 건 오랜만이였어요.



액션이 시원시원해서 그런지 스트레스도 같이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집중해서 보느냐고 집에 누가 와도 몰랐어요 ㅋㅋ




뭔 영화인데 그렇게 까지 집중을 하냐고 아부지도 옆에 앉아서 보시는데

황비홍 아니냐고 하시면서 흥분을 하시면서 보시더라구요

역시 나이가 들어도 황비홍은 우상 같은 존재이죠~




아부지랑 같이 같이 귤 까먹으면서 봤네요!



 집에서 휴식을 취하시거나 영화가 땡기는 날에는

집에서 볼만한 영화 황비홍을 추천해드려요!

오랜만에 보는 황비홍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봤네요 ;)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영화는 진짜 오랜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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