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이스 가이즈]를 보고 나이스 가이즈
filmone1 2016-07-08 오전 5:04:49 14444   [1]

<아이언 맨3>를 연출한 셰인 블랙의 차기작인 <나이스 가이즈>는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이 함께한 버디 코미디물이다.

 

전직 파이터이자 현재는 청부폭력업자인 잭슨(러셀 크로우)과 조금은 허술해 보이는 사설탐정 홀랜드(라이언 고슬링)은 첫 만남은 서로가 다른 목표로 인해 일방적인 폭행이 이루어졌지만 잭슨의 의뢰로 둘은 한 가지 사건을 맡게 된다. 법무국장(킴 베이싱어) 딸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포르노 배우의 죽음과 거대 산업의 비리)일들의 비밀을 알게 되고 심지어 법무국장 딸이 무언가를 폭로 하려는 비밀까지 알게 된다.

 

<나이스 가이즈>는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가벼운 터치와 두 배우의 코미디 연기, 특히 라이언 고슬링의 코미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여기에 한 몫을 하는 것은 라이언 고슬링의 딸인데 잭슨의 캐릭터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홀랜드와 등장할 땐 홀랜드의 코믹 연기가 더욱 빛이 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새로웠던 것은 역시나 라이언 고슬링이었다. 그의 작품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봤던(특히나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작품들) 작품들과는 편차 너무나 큰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줘서 더욱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다. 할리우드에서 독특한 위치를 갖고 그였기에 이번 작품에 캐릭터가 더욱 더 각인이 된 것 같다.

 

<나이스 가이즈>는 이야기나 캐릭터에서 크게 새로움은 없는 작품이긴하다. 하지만 우리가 이전에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했던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꽤 흥미로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851 [덕혜옹주] 손예진은 왜 덕혜옹주에 10억을 투자했나? kyoung792 16.09.05 2825 0
95850 [브링 홈:..] [브링 홈:아버지의 땅]을 보고 filmone1 16.08.31 15197 1
95849 [제이슨 본] [제이슨 본]을 보고 filmone1 16.08.29 18087 0
95848 [사랑과 어..]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를 보고 filmone1 16.08.29 20348 1
95847 [머니 몬스터] [머니 몬스터]를 보고 filmone1 16.08.29 31473 1
95846 [연인] 영화 '연인' 시사회 다녀왔어요~ sgldls1 16.08.26 3112 1
95845 [메카닉: ..] [메카닉:리크루트]를 보고 filmone1 16.08.23 1060727 2
95844 [마일스] 엔딩음악이 끝나도록 그 수많은 관중이 그대로 앉아있었다. wkgml 16.08.22 15256 1
95843 [플로렌스] [플로렌스]를 보고 filmone1 16.08.21 26530 1
95842 [터널] 수작? 망작? 영화 '터널' 보다 숨막히는 후기 kyoung792 16.08.20 2865 0
95841 [카이: 거..]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 카이 sanuhua1 16.08.14 2470 0
95840 [터널] [터널]을 보고(스포조금) filmone1 16.08.11 21228 1
95839 [국가대표2] 뻔한 내용. 그러나 감동은 여전히 밀려온다. droiyan0 16.08.08 19846 2
95838 [국가대표2] 국가대표 보고 왔어요~! rlawltn1127 16.08.06 19868 2
95837 [피닉스 라..] [피닉스 라이트 사건]을 보고 filmone1 16.08.02 19487 2
95836 [부산행] 논란 속 1000만행 열차 '부산행' 뒷담화 kyoung792 16.07.28 10876 1
95835 [잔예-살아..]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을 보고(스포조금) filmone1 16.07.19 31408 1
95834 [부산행] 드디어 한국에 성공적 좀비물이 탄생했다. glmshds 16.07.18 1147194 2
95833 [아가씨] 야한게 다가 아니다? 배운변태 박찬욱 영화 '아가씨' 후기&분석 kyoung792 16.07.16 60775 1
95832 [굿바이 싱글] 본격김혜수하드캐리 '굿바이싱글' 후기 kyoung792 16.07.10 32185 1
현재 [나이스 가..] [나이스 가이즈]를 보고 filmone1 16.07.08 14444 1
95830 [에브리바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을 보고 filmone1 16.07.07 14205 1
95829 [크리미널] 몰입도 최고였던 시사 후기 입니다. bmy1018 16.06.21 2488 0
95828 [크리미널] 크리미널 시사회 후기 daeun0416 16.06.21 2296 0
95826 [크리미널] 월드타워 시사회장에 다녀왔습니다. hjsrokmp 16.06.20 22301 0
95825 [크리미널] <크리미널> 시사회 후기입니다 kkwak428 16.06.19 2038 2
95824 [크리미널] 케빈코스트너 영화네요 audthdus 16.06.17 2108 1
95823 [정글북] 정글북.. 순수하고 아름다운 정글,사람,동물 이야기~ wilderflower 16.06.08 40882 1
95822 [아가씨] [아가씨]를 보고 filmone1 16.06.05 50351 1
95821 [무서운 이..]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를 보고 filmone1 16.06.03 29116 1
95820 [탐정 홍길..]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을 보고 filmone1 16.05.29 29265 0
95819 [바후발리:..] [바후발리:더 비기닝]을 보고 filmone1 16.05.18 2317 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