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지니어스> 스릴 넘치는 태국 케이퍼 무비는 처음인데 해외에서 극찬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영화라더니 130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극전개도 빠르고 긴장감있게 연출도 잘해서 늘어지는 부분도 없고 커닝으로 비즈니스라는 소재도 괜찮고 태국영화를 몰랐던 내 자신에게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본 영화 <배드 지니어스>입니다.. 소재의 고갈이라며 자극적인 것만을 추구하기보단 현실적이면서도 학창시절을 보낸자는 공감할 컨닝소재를 듣는것만으로도 몰입감 넘치게 살려내다니 놀랍습니다. 음향이 참 좋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에너지 얻고 왔습니다. 좋은 영화가 있다면 또 극장에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개봉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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