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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지니어스> 예고편 보고 기대했던 작품인데 생각만큼이나 긴장감 넘쳐서 재밌게 봤습니다. 컨닝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긴장감 넘치다니..  음악과 편집이 절묘했던 것 같습니다. 태국 영화하면 옹박 밖에 안떠올랐는데  배드지니어스도 이제 계속 떠오를 것 같네요.  많은 영화제에서 상탈만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어색하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여주는 개인적으로 배우박소담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주는 이현우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안보신 분들.. 이제 상영관 찾기 힘들겠지만 찾아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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