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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태](꼬마)의 늦은후기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kolove 2002-12-02 오전 1:17:21 1816   [0]
첨 영화를 접하기전....기대를 하며..시사회를 보았져..^^&

나름대로..이무영 감독의 영화이니..색다르지..않을까?하는

색다른 소재를 다루긴 했더군요~

철없는 아내... 그 말대로..철이 없었고....아니 생각자체가 없었다고 봐야하나?

파란만장한 남편... 흠.. 돈버는 기계같이..불쌍한 남자로 나오며

태권소녀...내가 보기엔... 희생정신이 투철?? 하다 해야하나요?

너무나도 통속적인 이야기이다...란 말도 틀린거 같은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보통의 인간들이라 는 말또한... 틀린것같네요

흔히 찾아볼수 없는 사람들이라 해야 맞지 않았을까요?

찾으려고 애써보지 않는한..보기 힘든..

감독의 뜻이 무엇이었던간에..실망이 컸던 영화였어요

어이없는 웃음을 짓게 끔....만들었던 영화

전혀 가볍게 다룰수 없을꺼 같은소재를 가볍게 다룬...

영화이지만.. 전혀 이해할수 없는.. 공감할수 없는 내용이었다는것

다른걸 떠나서..남자가..참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돈버는 기계로 전락해버린..한 남자를 보는것만 같아서

이해할수 없는 세명의 인생...가치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한데 묶여서..일어나는 일들~~~~

철이 없는 아내.. 이해하려해도..이해할수 없었던... 그녀의 인생...

첫눈에..반해버린 칭구를 위해...모든걸 희생하며 살아가는 태권소녀....

그모든걸 알면서도 결혼까지 했던 남편.....

자신이 자초한 일이니... 어쩔수 없겠쥐만... 참..불쌍하고...안타깝고...

돈 버는 기계가 되어버린..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 을 그린거 같은데...

정말... 이 영화의 제목이 이렇게 길~ 필요가 있었을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 남자..참 불쌍하다..란 생각밖에 안들던데.....

잠깐씩..철없이 구는... "배은희" 때문에..실소가 터지긴 했어도...

저는.....재미있게 봤다라고 할순 없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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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2002)
제작사 : 에그필름 / 배급사 : 뉴라인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taekwon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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