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vs세버.... 돈을 주고 보신다면 그것은 돈을 땅에다 버리는 것보다 더 아까운 행동이고 돈보다도 더 아까운건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겠지요.. 저는 다행히 오늘 시사회로 봐서 돈은 덜들었지만 오고 간 차비와 들어간 시간을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올해 가기 전에 정말!! 아닌 영화 한편 나왔네요.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루시리우 팬이라 옳다구나 하고 가서 봤는데... 으악~~~ 극장을 뛰쳐나가고 싶은걸 참았습니다. 시나리오는 없는 거나 다름없으며 쓸데 없이 헬기날고 자동차 터트리고 총 난사..... 돈이 돈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왜 저딴 영화에 저렇게나 아까운 물자낭비를 하다니요!!! 친구가 간다면 절대 바지가랑이 잡고 말릴영화! 돈보다도 시간이 더 아까운 영화!